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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YG 대성할 떡잎" 블랙핑크, 데뷔 활동으로 쓴 大기록

입력 2016-09-12 06:52 수정 2016-09-1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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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의 될성부른 떡잎 블랙핑크가 쓴 데뷔 활동은 화려하게 빛이 났다.

신예 블랙핑크는 지난 11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이날 곡 '휘파람'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아름답게 데뷔 활동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지난달 8일 데뷔한 블랙핑크는 약 한 달간의 활동으로 1위 트로피를 세 개나 챙기고 '휘파람'과 '붐바야'를 모두 히트곡으로 만드는 저력을 발휘했다. YG에서 4~6년간 하드 트레이닝을 받은 결과물다운 기록이다.

블랙핑크는 등장과 동시에 가요계에 '주의보'를 내렸다. 데뷔 1주일만에 음원 차트 석권과 미국 아이튠즈·월드와이드 동시 석권, 더블 타이틀 각각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주간 차트 올킬 등 웬만한 톱 아이돌 그룹급 기록을 써냈다.

블랙핑크는 데뷔 2주만에 걸그룹 최단기간 지상파 1위 기록을 썼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21일 '인기가요'에서 곡 '휘파람'으로 첫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이는 걸그룹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이후 블랙핑크는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11일 '인기가요'까지 총 3개의 1위 트로피를 챙겼다.

블랙핑크는 8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8월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모바일차트 정상에 오르며 4관왕의 쾌거를 누렸다. 앞서 가온차트 33주차에 2관왕, 34주차 3관왕, 35주차 2관왕을 달성하며 '롱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블랙핑크는 곧바로 신곡 준비에 돌입, 다음 활동을 위해 연습에 몰두할 예정이다.

황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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