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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안철수 신당, '탈락 정치지망생' 이합집산 되지않길"

입력 2013-12-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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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8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 추진위원장' 인선 발표와 관련해 "(안 의원은) 국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호소하면서 문호를 개방한다고 했는데, 각당에서 탈락한 정치 지망생들의 또 하나의 이합집산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그렇게 하지 않는 것 만이 새정치를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유 대변인은 또 "인선 발표를 들으면서도 대체 '새 정치'라는게 뭔지, 그 실체가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쓴소리를 했다.

앞서 안 의원은 신당 창당 전 인재영입 등 사전정지작업을 맡을 새정치 추진위원장으로 김효석 전 민주당 의원·이계안 전 열린우리당 의원, 박호군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 윤장현 광주비전21 이사장을 임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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