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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담배 유해성분 분석 공개 추진…궐련형 포함

입력 2019-03-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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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담배 유해성분 모두 공개 추진…궐련형 전자담배도

담배에 들어있는 각종 유해성분을 분석해서 모두 공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식약처는 이달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등에 포함된 담배 성분 분석과 독성 평가법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담배에 수많은 독성물질이 포함돼 있지만 지금은 담배갑에 타르와 니코틴 함량만 표기하고 있습니다.

2. 정부 '4월 11일 임시공휴일' 지정하지 않을 듯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공휴일로 지정하더라도 모두가 쉬지 못할 수 있고 아이들 돌봄 문제 등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며 "국무위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다수가 반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숙종 잔치 그린 '기사계첩'…32년 만에 국보 승격

1987년 보물로 지정된 궁중 회화 기사계첩이 32년 만에 국보로 승격됐습니다. 환갑을 앞둔 숙종이 나이 든 문관을 우대하던 기관, '기로소'에 들어가는 것을 축하하는 잔치를 담은 18세기 서화첩입니다. 문화재청은 조선후기 궁중행사 그림 가운데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묘사가 담겨 있어서 국보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4. 영국 히스로공항 등 3곳서 '하트 우표' 폭발물

영국 런던의 히스로 국제공항과 런던 시티 공항, 워털루역 등에서 폭발 장치가 잇달아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런던 경찰에 따르면 흰색 우편 봉투 안에서 폭발 장치가 발견됐다며 겉봉투에는 하트 모양의 우표가 붙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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