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멤버 미쓰라 진과 배우 권다현이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권다현과 미쓰라진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에 커플룩을 입은 채 다정히 손을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미쓰라진 측은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맞다. 1년이 넘게 교제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열애소식이 밝혀진 가운데 권다현이 지난 10월 인스타그램에 남긴 에픽하이 응원 글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권다현은 인스타그램에 "가사 멜로디 랩핑 피쳐링 CD커버 모든 것이 너무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여자들의 감성을 특히나 자극한다. 무한 반복재생. 최고. 에픽하이. 신발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권다현은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데뷔한 뒤 '천추태후', '씨티홀' 등에 출연한 권다현은 1985년생으로, 지인들과 어울리다 미쓰라진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미쓰라 진, 권다현]
[사진=권다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