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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25분 심야 통화…"'북 억류' 3명 석방 환영"

입력 2018-05-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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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억류자 송환 소식이 전해지고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젯(9일)밤 긴급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25분 동안 이어진 통화에서 두 정상은 북미 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억류자들의 석방 조치를 환영했습니다.

박소연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 만에 다시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북한에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송환 소식이 전해지고 1시간 반만인 어젯밤 11시 20분부터 25분 동안 통화가 이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북미 정상회담 장소와 시간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장소와 일정 얘기도 오갔을 가능성이 있지만 청와대는 미국이 곧 발표할 것이라는 말만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억류자 송환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의 석방이 북미회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매우 생산적인 토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전했습니다.

우리 외교부도 미국인 억류자 석방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까지 북한에 장기 억류된 우리 국민 6명에 대해서도 조속한 송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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