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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어젯밤부터 다시 장맛비…폭염은 못 식혀

입력 2017-07-22 15:50 수정 2017-07-22 15:57

한낮에는 서울 31도, 대구 광주는 35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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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서울 31도, 대구 광주는 35도 등

[앵커]

어젯밤(21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며칠째 이어지는 폭염을 꺾기에는 역부족 입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밤부터 강원 북부 지역에 장맛비가 쏟아졌습니다.

철원과 화천, 양구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장맛비는 경기 북부로 확대돼 포천에는 호우주의보가, 연천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오늘은 경북 지역까지 확대됩니다.

장맛비에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됩니다.

한낮에는 서울 31도, 대구 광주는 35도, 경산과 밀양은 36도, 경주는 37도 까지 오릅니다.

이 때문에 열대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타납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산발적으로 오다 그칩니다.

다음주에는 화요일과 주말인 토요일에 사실상 마지막 장맛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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