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강타·차오루, '수요미식회' 출연..토크 풍미 더한다

입력 2016-11-02 10:59 수정 2016-11-02 13: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사 이미지

가수 강타,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오늘(2일) 방송되는 ‘수요미식회’ 양고기 편에 출연해 토크의 풍미를 더한다.

중국에서 15년 가까이 활동 중인 강타는 항상 닭발을 선물 받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중국 팬들이 늘 진공 포장된 닭발을 선물로 준다. 닭발에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지 궁금하다”며 차오루에게 물었고, 차오루는 “큰 의미는 없다. 그냥 육포처럼 먹는 간식”이라고 답했다. 이에 강타는 내심 실망한 듯한 얼굴로 “닭발을 먹으면 장가를 잘 간다 등의 의미가 있을 줄 알았는데”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소문난 미식가 차오루는 식사를 할 때 반드시 영양 성분을 체크하고 먹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차오루는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다 보니 건강을 챙기게 된다. 오래 오래 살고 싶다”면서 4차원적인 매력을 발산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양고기 특유의 향이 부담스럽다는 ‘초딩 입맛’ 전현무를 반하게 한 양고기 맛집이 소개될 예정이다. “양고기가 태어나서 처음인 이수근과 함께 이 가게를 갔는데, 과식을 해서 소화제를 먹더라”며 “씹으면 씹을수록 육즙이 주는 행복감이 큰 곳”이라고 극찬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