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5·18 진실 고백은 화해·용서의 시작"
5.18 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5.18 가해자들의 사과와 반성을 촉구했습니다. 기념식에선 젊은 세대와의 공감을 위해 당시 언론을 대신해 투사회보를 만들다 숨진 20대 박용준 열사가 조명됐습니다.
2. 전두환 주장 뒤집은 '정호용 진정서'
5.18 당시 광주로 갔던, 정호용 전 특전사령관이 광주 학살의 주범이 누군지 가려 달라며 진정서를 냈습니다. 취재진이 입수한 문건에서 정씨는 "전두환 신군부의 집권 계획이 있었다"고도 폭로했습니다.
3. "유령청사·특별공급, 위법 땐 수사의뢰"
관세평가분류원이 세종시에 '유령 청사'를 짓고, 직원들은 아파트를 특별 공급 받았단 의혹에 대해서 김부겸 총리가 엄정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 하고, 특별 공급 받은 아파트는 당첨을 취소할 수 있는지 검토 하라고 했습니다.
4. '조희연 의혹' 압수수색…공수처 첫 강제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을 '1호 사건'으로 정한 이후 첫 강제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을 압수수색 해서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5. 내일 방미…바이든과 '백신 외교'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내일(19일) 출국합니다.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로 코로나 19 백신 협력과 대북 정책 등이 꼽힙니다.
6. 인천공항 검역 직원 8명 '인도 변이' 감염
인천공항에서 해외 입국자 검역을 담당하던 파견 군인과 간호사 등 8명이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전파 속도가 빨라 지역 사회로 퍼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옵니다.
7. 떴다방처럼…폐기물 몰래 버리고 잠적
공장 앞 부지에 온갖 폐자재가 쌓여 있습니다. 이런 곳이 전국에 한두 군데가 아닌데요. 도대체 누가 이런 일을 벌이고 있는 걸까요. 오늘 밀착카메라에서 추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