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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10-15 20:09 수정 2019-10-1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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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양 남북 월드컵 예선…0대0 무승부

평양에서 열린 사상 첫 월드컵 예선 남북 축구 대결이 방금 전에 끝났습니다. 경기는 관중 없이 진행됐고 승부는 0대0으로 끝났습니다. 생방송 중계 없이 문자 중계로 득점과 선수 교체 등 굵직한 경기 내용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2. '깜깜이 경기'…문자 메신저로 중계

오늘(14일) 경기 문자 중계는 현장에 있는 아시아 축구 연맹 경기 감독관의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국내로 전달됐습니다. 북한이 외신의 취재도 막아서 경기 영상은 빨라야 이틀 뒤에나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3. 특수부 축소·변경…국무회의 통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검찰의 대표적인 직접 수사 부서인 특별 수사부의 규모를 줄이고 이름을 바꾸는 대통령령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으로 검찰 특수부는 서울과 대구, 광주 3곳에만 설치되고 이름도 반부패 수사부로 바뀝니다.

4. 한국당 "20대 국회서 공수처 불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공수처,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를 놓고 강하게 부딪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달 안에 입법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한국당은 "이번 20대 국회에서는 통과시킬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5. 조국 전 장관, 서울대 복직 '승인'

어제 장관직을 내려놓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오늘 서울대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로 복직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퇴임 당일인 어제 법학전문 대학원에 복직 신청을 했고 서울대 측은 "복직 승인 절차를 오늘 자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6. 설리 부검키로…내일까지 팬 조문

설리 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이 유족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되지만 소속사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서 내일까지 팬들의 조문을 받기로 했습니다.

7. 이춘재, 초등생 실종사건 등 자백

경찰이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입건한 이춘재가 10번의 화성 사건 외에 1989년 '화성 초등학생 실종 사건' 등 4건의 미제 살인 사건도 범행 장소를 그리며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모두 14건의 살인을 이춘재의 범행으로 잠정 결론 냈습니다.

8. 합동단속반…'문 잠근' 강남 부동산

서울 강남에 상가 앞인데요. 이 상가에만 부동산이 무려 16군데나 되는데 문을 연 곳은 두 군데밖에 되지 않습니다. 정부가 문제가 있는 부동산 거래를 단속하겠다며 합동 단속반을 꾸리자 부리나케 문을 닫은 것인데요. 잠시 후 밀착 카메라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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