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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강원권 지상파 초고화질 방송(UHD) 개시

입력 2017-12-29 11:07 수정 2017-12-2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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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말부터 5대 광역시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강원 일부 지역에서 지상파 UHD  방송이 개시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는 수도권에 이어 광역시와 강원 지역에서도 내년 2월 9일부터 개최되는 평창동계올림픽을 초고화질(UHD)의 생생한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방통위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시청자들은 2017년 출시된 UHD TV(ATSC 3.0 방식)를 구비하거나 2017년 전에 출시된 UHD TV에 전용 수신장치(셋톱박스)를 연결하여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2월 말부터는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5대 광역시와 그 주변 지역, 원주·강릉·평창 등 강원권 일부 지역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초고화질 방송을 보기 위해선 2017년 출시된 미국식(ATSC 3.0 방식) UHD TV를 구매하거나, 2017년 이전 출시된 유럽방식(DVB-T2 방식) UHD TV에 전용 수신장치(셋톱박스)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방통위는 향후 2021년까지 초고화질 방송을 전국 시군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미지 : 방통위 제공)
 

우리집 TV를 UHD로 즐기는 방법 (방통위 제공)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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