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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병원서 전직 의사가 총격…"용의자 포함 8명 사상"

입력 2017-07-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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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시 북부 브롱크스의 대형병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2명이 숨지고 6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흰색 가운 안에 소총을 숨겨 들여와 의료진을 향해 난사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용의자는 이 병원 가정의학과에 근무한 전직 의사로 테러와 무관한 사건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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