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석 달 만에…사흘 연속 60명대 확진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석 달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선 한 20대 여성이 자가격리 도중 미국까지 다녀온 걸로 드러났습니다.
2. 통합당 "등원"…여야 입장차는 여전
통합당이 내일(5일) 시작하는 7월 임시국회에 참여하겠다며 국회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공수 출범과 정의기억연대 관련 국정조사 등 현안마다 여야의 입장이 달라 진통이 예상됩니다.
3. 감독·팀닥터 '최숙현 부상' 방치 의혹
고 최숙현 선수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는데도, 감독과 팀 닥터가 3년 동안 방치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이 감독이 최 선수가 고등학생일 때도 폭행한 정황을 확인하고, 검찰에 넘길 때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했던 걸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4. 정체 모를 폭발물 '쾅'…70대 중상
어제 저녁 경기 고양시 김포대교 인근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폭발물이 터져 낚시에 나선 7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군이 관리하다 6년 전 민간에 개방한 곳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습니다.
5. "휴직지원금 타낸 뒤 직원 출근시켜"
한 유명 결혼정보업체가 직원을 한 달간 쉬게 하는 조건으로 정부로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아놓고는, 실제론 2주간 출근하게 했다는 직원들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업체 측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