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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연속 60명대 확진…수도권·광주·대전 중심 확산

입력 2020-07-05 19:07

광주, 9일간 77명 감염…전남도 '거리두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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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9일간 77명 감염…전남도 '거리두기' 강화


[앵커]

새로 코로나에 걸린 사람이 61명 또 나왔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광주광역시, 대전을 중심으로 환자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벌써 사흘 연속 6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일은 3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를 때도 이런 적은 없었습니다. 특히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처음으로 확인된 뒤 최근 9일간 77명이 새로 감염됐습니다. 문제는 자가격리를 어기거나 감염병 예방법을 위반한 사람들이 지금까지 천 명이 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이 중에는 10명이 구속 상태라고 하는데요.

먼저 오늘(5일) 전국 코로나 상황부터 안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광역시에 있는 '일곡중앙교회'입니다.

최근 이 교회 예배에 참석한 감염자의 가족이 어제 추가 확진자로 분류됐는데, 초등학생으로 밝혀졌습니다.

광주에서 초등학생이 감염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해당 학교는 지난 2일부터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어제 하루에만 16명의 확진자가 발생, 누적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일곡중앙교회 관련 확진자만 14명입니다.

앞서 광주광역시는 지난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성남에서도 초등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여파도 계속됐습니다.

오늘 낮 12시를 기준으로 대전 더조은의원과 관련한 확진자가 3명 추가돼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5일 연속 50명을 넘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오늘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면 과거 대구·경북에서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8명은 주로 카자흐스탄과 미주 지역에서 유입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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