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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1부
입력 2019-11-20 23:26
수정 2019-11-2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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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짙은 미세먼지가 닷새 동안 우리나라를 뒤덮었습니다. 그때 국외 영향이 최대 82%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당시 바람 방향 등을 고려하면 당연히 중국 탓이 절대적이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우리 연구이고, 우리 짐작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20일), 중국 정부가 최초로 인정한 수치가 나왔습니다. 딱 32%밖에 되지 않습니다. 연평균을 내다보니까 수치가 낮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여름철에는 상대적으로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습니다. 관심은 이른바 고농도 기간인 겨울과 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느냐인데, 중국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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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수) 뉴스룸 다시보기 2부
손석희 앵커, 안나경 앵커
/
2019-11-2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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