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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태수 작년 사망' 결론…장례사진·기록 확인

입력 2019-07-04 20:55 수정 2019-07-0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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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재판을 받던 중 해외로 나가 잠적했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에콰도르에서 숨진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는 지난달 28일 송환된 정 전 회장의 넷째 아들 한근씨에게서 제출 받은 유골함과 사망확인서, 장례 사진 기록 등을 토대로 정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 사망한 것으로 결론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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