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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권도 초미세먼지 주의보…20개 시·군으로 확대

입력 2019-02-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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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권도 초미세먼지 주의보…20개 시·군으로 확대

경기도는 7일 오전 9시를 기해 남부권 5개 시에 초미세먼지(PM 2.5) 주의보를 내렸다.

해당 지역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다.

현재 남부권의 1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78㎍/㎥이다.

남부권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현재 경기도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인 지역은 도내 31개 시·군 중 20개 시·군으로 늘었다.

도는 앞서 이날 오전 7시와 8시를 기해 북부권(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8개 시·군과 동부권(남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7개 시·군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차례로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2시간 이상 7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허파꽈리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보다 인체에 해롭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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