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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도 물벼락!…스포츠 스타들 '루게릭병 환자 위해'

입력 2014-08-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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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루 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서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이 사랑의 행렬에 전세계 스포츠 스타들도 함께했습니다.

마음 따뜻한 얼굴들을 팝업뉴스에서 만나시죠.


[기자]

수영복만 입은 채 눈을 감고 숨을 고르던 크리스티아우 호날두! 얼음 물벼락에, 소리를 지릅니다. 호날두는 다음 참가자로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 그리고 릴 웨인을 지명했습니다. 이 짓꿎은 호날두, 팀 동료, 마르셀우한테도 얼음물을 퍼부었네요. 레알이 한다면 바르샤도 질 수 없겠죠, 네이마르도 얼음물을 뒤집어 썼는데, 다음 도전자로, 월드컵에서 자신을 쓰러뜨렸던 콜롬비아 수니가를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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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LA다저스, 충격의 3연패. 그것도 상대가 약체 밀워키라니. 올 시즌 3연전 스윕당한 게 이번이 처음이라는데. 뭐, 어제 커쇼까지 졌으니, 참. 그나저나 내셔널리그 2위로 내려간 다저스, 류현진 빈 자리가 그리 크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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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킥을 준비하는 AC 밀란 혼다 다이스케! 와우, 환상적인데요. 하지만 불과 5분 뒤 코너킥을 준비하는 아까 그 혼다 다이스케, 공이 어디간 거죠. 혹시 아까 그 프리킥은 완전히 운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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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면 축구하고 싶다더니 번개맨, 우사인 볼트가 이건 그 전 단계인가요. 브라질 육상대회 도중 해변족구에 출전했는데, 위협적인 헤딩! 와우, 절묘한 발차기! 와우. 판 할 감독님, 볼트가 맨날 맨유 가고 싶다고 하던데, 이 만하면 쓸 만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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