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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도 코로나19에 뚫렸다…행정관 확진 판정

입력 2021-07-14 15:34 수정 2021-07-14 15:34

같은 공간 근무자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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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 근무자 검사 중

〈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청와대 행정관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와대 소속 근무자가 확진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14일) 서면 브리핑에서 "청와대 행정관 1명이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에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해당 행정관이 근무한 공간은 방역 조치했습니다. 같은 공간에서 근무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진된 행정관과 문재인 대통령의 동선은 겹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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