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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 물씬" 손현주X장혁X라미란 '보통사람' 3월 개봉확정

입력 2017-02-14 12:52 수정 2017-02-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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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냄새 물씬" 손현주X장혁X라미란 '보통사람' 3월 개봉확정

영화 '보통사람'이 3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평범하지 않았던 시대, 평범하게 살고 싶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통사람(김봉한 감독)' 측은 3월 개봉 확정과 동시에 보통사람 냄새가 물씬 풍기는 스틸을 최초공개 했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름 석자만으로도 관객에게 신뢰감을 주는 손현주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와 작품에 녹아 드는 연기를 선보여 온 연기파 장혁·김상호·라미란의 열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1980

손현주는 가족과 함께 평범한 행복을 누리고 싶었던 강력계 형사 성진 역을 맡았다.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우연히 뛰어든 성진은 가족을 위한 선택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인물로 손현주의 묵직한 존재감이 더해져 한층 현실적인 공감대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최연소 안기부 실장 규남 역의 장혁은 국가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냉혈한으로 섬뜩한 변신을 예고한다. 또 김상호가 성진의 절친한 형이자 진실을 찾아 헤매는 자유일보 기자 재진 역을, 라미란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성진의 아내 정숙 역을 맡아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을 기대케 한다.

배우들의 앙상블과 평범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울림을 전할 '보통사람'은 3월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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