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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혁명' 청색 LED 개발 일본 물리학자, 노벨상 수상

입력 2014-10-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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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시대를 연 일본인 3명이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들은 발광 다이오드라고 불리는 청색 LED를 개발했는데요, 이 성과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수상자 중 한 명인 나카무라 슈지 교수는 일본 화학회사에 다니던 1992년, 청색 LED를 발명했는데요, 회사는 단 20만 원의 보상금만 지불했습니다.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 소송을 제기해 2004년, 84억 원의 보상금을 받았는데요, 이젠 노벨상까지 받게 됐으니 더 바랄 게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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