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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요정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끝까지 집중"

입력 2014-09-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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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가 우리 체조 사상 처음으로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냈습니다.

주요 스포츠 소식은 오광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체조요정 손연재,  세계선수권 첫 메달…"끝까지 집중"

[기자]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개인종합 5위에 올랐던 손연재가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후프에서 17.966점으로 동메달을 땄습니다.

우리 선수의 세계선수권 입상은 처음인데요.

[손연재/리듬체조 국가대표 : 너무나 기쁘고 행복하고요. 아직 끝이 아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까지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거예요.]

손연재의 아시안게임 금 도전은 다음달 1일 시작됩니다.

+++

아시아를 호령한 16세 이하 축구대표인 이승우,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 전망에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 일단은 선을 그었습니다.

[울리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축구는 인생과 같아서 단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기다려야 합니다.]

소속팀이 없는 박주영, 슈틸리케 감독은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울리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경기에 뛰지 못하고 소속팀이 없는데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내일 아시안게임 축구 우리나라와 홍콩의 16강전을 관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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