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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서식지서 700km…마을로 온 비쩍 마른 북극곰

입력 2019-04-19 10:18 수정 2019-04-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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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싱가포르 쇼핑몰서 불…고객들이 진압

싱가포르에서는 한 쇼핑몰에서 불이 났는데 시민들이 빠르게 대처를 해서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겠습니다. 검은 연기가 자욱한 쇼핑몰 모습입니다. 이곳에 있는 음식점 한 곳의 오래된 냄비에서 불이 시작이 됐는데, 고객들이 나섰습니다. 매장안에 있던 소화기 또 소방용 호스를 곧바로 꺼내서 불을 끄면서 불이 더 번지는 걸 막았습니다. 소방대도 이런 활약을 인정을 했습니다. 연기를 마신 한명만 병원으로 옮겨졌고, 추가 피해는 없었습니다.

2. '동굴소년' 구한 다이버, 동굴 갇혀 구조돼

미국에서 영국인 다이버가 미국에서 수중 동굴에 갇혔다가 구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다이버가 지난해 전세계에 감동을 줬었죠, 태국에서 소년들을 구조하는 데 참여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길을 잃은 동굴 안에서 천만다행으로 에어포켓, 그러니까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을 찾아서 하루가 넘게 이곳에서 버텼습니다. 함께 동굴에 들어갔다가 빠져나온 동료 다이버들이 신고를 해 911에 구조가 된 이 다이버.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합니다.

3. 서식지서 700km 떨어진 마을에 나타난 북극곰

러시아 극동 지역의 한 마을에서 발견이 된 북극곰 한마리입니다. 살고 있던 곳에서 700km가 떨어진 곳이었는데요, 얼마나 먹이를 먹지 못했는지 이렇게 비쩍 마른 모습입니다. 일단 주민들이 곰을 돌보고 있는데요, 안정을 되찾으면 진정제을 투입해서 이 곰을 원래 살던 곳으로 데려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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