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철희 의원 "법무부 예규, 사실상 검사 블랙리스트"

입력 2019-10-15 20:3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법무부를 상대로 한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검사들에 대한 블랙리스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의 이철희 의원은 2012년 만들어진 법무부 예규에 상관 명령을 이유없이 거부하거나 동료들과 자주 마찰을 일으키는 검사들을 법무부에서 관리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게 했다면서 '대놓고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이 아니냐'라고 따졌습니다.

이 의원은 현 한동훈 대검 반부패부장이 당시 실무에 참여했다고 주장했으나 대검 측은 당시 한 부장이 해당 예규를 만드는 실무에 참여하지는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관련기사

"검찰개혁 불쏘시개 역할 여기까지"…'시민'으로 돌아간 조국 문 대통령 "갈등 야기해 송구…조국 장관, 개혁 큰 발걸음" "검찰개혁 디딤돌 만들어"…청, 조국 장관 사의 수용 배경은 예정된 수순? 돌연 사퇴? 조 장관, 청와대 회동 성격은… 서울·대구·광주만 '특수부' 남긴다…반부패수사부로 변경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