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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피해자 명부 발견…정부, 배상 요구할까?

입력 2013-11-2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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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단식농성 15일째, 김미희 의원 실신

단식농성을 해온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이 건강 악화로 오늘(20일) 긴급 호송됐습니다. 통합진보당은 정당해산 심판 청구를 취소하라며 보름째 농성 중이죠. 문재인 민주당 의원은 농성장을 직접 찾아 건강에 유의하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4위. 정문헌, 말 바꾸기 논란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조사를 받은 김무성 의원이 정문헌 의원에게 대화록 내용을 들었다고 한 반면, 정 의원은 내용이 맞는지 확인해줬을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3위. 김진태-문형표 임명 강행 할까?

박근혜 대통령이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오늘까지 보내달라고 국회에 요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 두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청와대는 아직 임명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위. 사이버사령부, 대선 개입 의혹

국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심리전 활동이 국정원의 지침에 따른 것이고, 이 내용이 청와대에 매일 보고됐다는 군 내부 증언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국정원과 국방부는 일일 지침은 없었다며 정치개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1위. 3.1 운동 피살자 명부 공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 또 3.1운동과 관동대지진 피살자의 명부가 공개됐는데요. 정부가 일본에 따로 배상을 요구할지 관심입니다. 특히 3.1운동 피살자 명부는 최초로 발견돼 추가배상 청구 근거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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