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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강력 추가 대북제재 예고…일, 한·미와 연대 강조

입력 2016-09-0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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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당장 우리 시간으로 내일(10일) 오전 긴급 회의를 열고, 대북 제재안을 논의합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 제재를 공언했습니다.

중국에 대북 석유 수출 금지 등을 요구할 가능성도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전문가들은 4차 핵실험 이후 발효한 유엔 결의안에서 북한 주민을 배려한 민생 목적 문구도 삭제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정부는 한국, 미국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2012년 추진하다 무산된 한일 군사 정보보호 협정을 성사시킨다는 복안으로 읽혀집니다.

실제로 닛케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역사 문제의 가시를 빼고, 한국과 군사 공조를 서두르고 싶은 생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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