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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 이효리에 100% 완벽 빙의?!

입력 2013-09-16 11:40 수정 2013-11-28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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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의 아내' 염정아, 이효리에 100% 완벽 빙의?!


배우 염정아가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의 첫 촬영에 돌입했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의 한 노래방에서 진행된 첫 촬영은 광고회사의 팀장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워킹맘 '채송하'의 역을 맡은 염정아가 클라이언트와의 회식 자리에서 이효리의 '미스코리아'를 완벽한 댄스와 함께 열창하는 장면으로 시작되었다.

첫 촬영 장면이 회사에서 능력 있는 워킹맘으로 인정 받으며 회식자리에서까지도 완벽한 모습으로 동료와 클라이언트의 마음을 사로잡는 당당한 매력의 '송하' 캐릭터를 임팩트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장면인 만큼 염정아는 캐스팅 된 직후부터 노래 선택에 고심을 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미스코리아 출신인 배우 염정아는 '미스코리아'로 곡을 선정한 이후 바로 안무 연습에 돌입, 촬영이 시작된 후 곡에 100% 몰입하며 이효리를 뛰어넘는 무대매너를 선보였다고.

염정아는 단순히 노래와 안무를 따라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맡은 '송하' 캐릭터에 맞게 워킹맘으로서 도도하고 지성미 넘치는 것은 물론, 섹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염정아표 미스코리아'를 완성해 냈다.

특히, 라인이 돋보이는 시스루 소재의 블랙 원피스를 입은 염정아는 아찔하면서도 동시에 익숙하지 않은 노래와 안무를 열정적으로 선보이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대낮부터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카메라만 돌아가면 캐릭터에 올인 하여 집중력 있게 연기를 펼치는 염정아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동료 배우들과 스탭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사 DRM 미디어 관계자는 "배우 염정아의 탁월한 캐릭터 해석과 탄탄한 연기력이 만나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가 탄생한 것 같다. 남다른 표현력과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내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 작품을 통해 선보일 배우 염정아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미니시리즈 '네 이웃의 아내'는 오는 10월 1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DRM 미디어/드라마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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