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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6-20 20:08 수정 2018-06-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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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중 '경제 행보' 마치고 평양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중국 방문 목적은 비핵화를 넘어서는 경제 협력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의 경제 발전을 지지하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북한, 미군 유해 200구 곧 송환"

북한이 6.·25 한국전쟁 때 사망한 미군 추정 유해 200구를 조만간 본국에 송환할 것이라고 미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성사 된다면 6·12 북·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이후 북한의 첫 조치로 볼 수 있습니다.

3. 대법관들 'KTX 판결 의혹' 반박 논란

재판 결과를 놓고 청와대와 거래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는 'KTX 해고 승무원 사건'에 대해서 대법관들이 판결에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또 냈습니다. 해고 승무원들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4. '장자연 사건' 전직 기자 4차례 조사

고 장자연 씨의 성추행 사건에 연루됐지만 형사 처벌을 피했던 전직 조선일보 기자를 검찰이 최근 네 차례 소환 조사하고 곧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5. '52시간' 단속·처벌 6개월 유예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되는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6개월 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경제계는 환영했지만 양대 노총은 반발했습니다.

6. 마취 환자 상대 '성희롱 막말'

서울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에서 의사와 간호사들이 마취 상태인 30대 여성의 신체 등을 비하하며 조롱하고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당시 해당 여성은 마취제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녹음기를 들고 수술실에 들어갔고 여성이 잠든 4시간 30분 동안 의료진의 발언이 고스란히 녹음됐습니다.

7. 가상통화 1시간 만에 10조 증발

국내 최대 가상통화 거래소 빗썸이 해킹으로 350억 원 상당의 가상통화를 도난당했습니다. 이후 전세계 가상통화 가격이 급락하며 불과 1시간만에 약 10조 원이 증발했습니다.

8. 생명 앗아간 농수로 위 정류장

농수로 위에 설치된 버스승강장입니다. 지난달 이곳에서 주민 1명이 넘어져 목숨을 잃었는데요. 반복되는 사고에 안전설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지만, 지자체와 담당기관은 방치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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