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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11월 7일 전격 컴백 '대세 굳히기'

입력 2016-10-25 10:10 수정 2016-10-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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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11월 7일 새 미니앨범 '메모리(MEMORY)'로 컴백한다.

소속사 RBW 측은 "지난 8월 단독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닛곡 발표, 프리싱글 '뉴욕'으로 이어진 마마무의 컴백 프로젝트가 마침내 완성됐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11월 7일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오랜 시간 차근차근 준비한 앨범인 만큼 스토리를 담아 정성껏 준비했고 비글스런 매력에서 벗어난 새로운 마마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마마무의 컴백은 올해 2월 발표한 정규 1집 '멜팅(Melting)' 이후 9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음원차트 올킬을 비롯해 수록곡들로 차트 줄세우기를 기록,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음원 뿐만 아니라 음반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음악방송 8관왕에 등극하며 대중성에 팬덤까지 갖춘 대세 걸그룹의 자리에 올랐다.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까지 연속 흥행을 이어가며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모두 겸비한 실력파 걸그룹으로 확실한 입지를 다지는데 성공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 온 마마무가 이번에는 확 달라진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만큼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마무는 11월 7일 타이틀곡 '데칼코마니'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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