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현대기아차, 미국 내 연비과장 표기로 '1억 달러' 벌금

입력 2014-11-04 17:1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현대·기아차가 미국 내 연비 과장 표기로 1억 달러, 우리돈 1080억원의 벌금을 내기로 미 당국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온실가스 적립금도 2억 달러 어치인 475만점이 삭감됐으며, 연비 인증시스템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에도 5000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2년 11월 연비를 과장 표기했다는 논란이 제기돼 미국 환경청의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관련기사

국산 경유차, 연비 경쟁에 '폐질환 유발' 오염 물질 외면 2000만원대 수입 SUV '안방 노크'…국산과 치열한 경쟁 '연비 과장' 현대기아차, 미국서 벌금 1천억…사상 최고액 현대기아차 "미국 정부 연비측정 방식 개선 협조"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