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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위해 채용박람회 지원…기업 이미지도 저절로 ↑

입력 2013-03-14 21:49 수정 2013-03-1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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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다른 대기업은 협력사들의 구인난을 해결하기 위해서 채용박람회를 열었습니다.

이정엽 기자입니다.


[기자]

이력서에 넣을 사진을 찍고 면접을 대비한 메이크업, 그리고 면접 전 상담까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현대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엔 올해도 구직자들이 가득합니다.

구인난을 겪고있는 430개 1,2차 협력사들에겐 더없이 소중한 기회.

[김택성/에이테크오토모티브 인사팀 차장 : 기대를 안했는데 관심을 보여준 구직자분들 보니까 여기 오기를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소기업 취직을 꺼리는 청년들에겐 편견을 깨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권슬비/경기도 구리시 : 숨겨진 탄탄한 중견 기업을 알게 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정희식/현대자동차 선임연구위원 : (박람회로) 청년 실업이 일부 해소 되면 현대기아차의 기업 이미지가 제고 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생각합니다.]

오늘(14일)과 내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모두 2만 여명이 넘는 구직자가 몰려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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