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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비바람에 넘어지고 넘치고…시청자 제보 영상

입력 2019-09-22 15:54 수정 2019-09-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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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이 북상하면서 제주, 부산 등 각지에서 피해 상황을 담은 시청자 제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JTBC 보도국으로 지금까지 들어온 제보 영상들을 최하은 기자가 정리해 보여드립니다.

[기자]

태풍이 근접한 제주 지역의 제보가 가장 많았습니다.

바람이 휘몰아치자 건물 구조물이 뚝 떨어집니다.

떨어진 구조물은 달리는 차량 사이로 위험하게 나뒹굽니다.

모델하우스 외벽도 종잇장처럼 뜯겼습니다.

강한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립니다.

도로변 가로수는 뿌리채 뽑혔습니다.

섭지코지 인근엔 바람이 휘몰아쳐 차량이 앞으로 나아갈 수도 없습니다.

바닷가엔 거센 파도가 몰아칩니다.

제주에선 비피해도 잇따랐습니다.

도로 위로 빗물이 마치 하천처럼 넘쳐 흐릅니다.

영남 지역에서도 태풍 피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건물에선 외벽 구조물이 떨어져 소방관들이 출동해 수습 작업을 벌였습니다.

포항에선 강한 바람에 상가 간판이 떨어졌고, 경주에서도 신호등이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곽경택·김자연·김재환·도영석·박성근·이동민·이용호·이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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