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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분야 대정부질문…'국회법·성완종 리스트' 쟁점

입력 2015-06-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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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4일 '정치' 분야를 마지막으로 대정부질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열리는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는 국회법 개정안 논란이 핵심 쟁점으로 꼽힌다.

국회법 개정안은 여야가 합의 하에 통과시켰지만 청와대 등이 위헌 논란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다. 이에 여야 국회는 개정안의 일부 문구를 수정해 다시 정부로 이송했지만 청와대는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고 있다.

'성완종 리스트'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검찰은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르지 않은 현역 의원들에게까지 수사를 확대하는 모양새여서 이에 관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질의에는 새누리당 김동완·이우현·이한성·하태경·함진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서영교·진선미·추미애 의원, 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나선다.

한편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은 당초 18일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의 임명 문제상 이날로 연기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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