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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성폭력 의혹' 정종선 영장 기각…"범죄 소명 안 돼"

입력 2019-09-05 07:59 수정 2019-09-0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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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운영비 횡령과 성폭력 의혹을 받는 정종선 전 한국 고등학교 축구연맹 회장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서울 중앙지법은 4일 밤 "금품 관련 혐의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다만 정 전 회장과 함께 학부모 후원금을 가로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 축구부 후원회비 관리자 박모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정 전 회장은 학부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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