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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여름휴가철…나들이 차량에 고속도로 곳곳 정체

입력 2016-07-3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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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이 막혀있는데요. 정체는 저녁 늦게나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엽 기자입니다.

[기자]

7월의 마지막 주말 전국 고속도로 주요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정체가 가장 심한 곳은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으로 신갈분기점에서 양지나들목 등 약 78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오늘(30일) 오전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3시간 20분, 부산까지는 6시간 50분이 걸립니다.

또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6시간 20분이 걸립니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7만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로 들어오는 차량은 42만대로 예상됩니다.

오늘 고속도로 정체 현상은 정오쯤 절정을 보였고, 저녁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또 고속도로 정체가 오늘부터 8월 초까지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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