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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2만 7천원 뺏으려고…취객 폭행한 무서운 10대들

입력 2015-07-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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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8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부터 좀 보면요, 10대 청소년들이 술에 취한 사람을 집단으로 폭행했나요?

+++

그렇습니다. 모든게 돈 때문이였는데요. 자세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새벽시간. 부산의 한 유흥가 뒷골목. 남녀 세 명이 취객을 둘러싸고 있는데요.

잠시 뒤 취객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주먹을 휘두르고 발길질도 서슴지 않는데요. 바닥에 쓰러져도 주먹질은 계속됩니다.

이렇게 무차별 폭행을 휘두른 이들! 알고보니 고등학생들이었는데요, 취객의 돈을 뺏으려고 그랬다는데, 뺏은 돈이 고작 2만 7천원이었습니다.

얼마 안되는 이 돈때문에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른 10대들, 정말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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