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해피투게더' 허영지, 허정민과 키스신 비화 "아버지 충격에 단톡방 나가"

입력 2016-09-02 10:21 수정 2016-09-02 13:5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기사 이미지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허영지가 허정민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냉동인간을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져 한때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던 김현철-구본승-허정민-김상혁과 떠오르는 연기돌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지는 tvN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격렬했던 허정민과 허영지의 키스신에 대해 “아버지가 키스신을 보고 충격을 받으셔서 가족 단체 채팅방에서 나가셨다. 아버지에게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첫 키스신이라 열심히 한거다”며 “다시 초대를 했는데 말은 없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다.

이어 허영지는 “그 신이 끝나고 감독님과 오빠가 하이파이브를 하더라”고 허정민의 행동을 폭로했다.

허정민은 “나이도 어리고 띠동갑이고 하니까 부담이 많았다. 그래서 한 번에 끝내자는 생각을 하고 끝냈다”며 “감독님도 한 번에 끝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나도 안도한 마음에 하이파이브를 한 거다”라고 해명했다.

정영식 기자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