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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아베 담화에 국내여론 호의적…'평가한다'44%"

입력 2015-08-1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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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사는 14과 15일 자체적으로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조사 결과 전후 70년을 맞아 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가 발표한 담화를 '평가한다'는 응답이 44.2%, '평가하지 않는다'는 37.0%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 통신은 참의원에서 심의 중인 안전보장 관련 법안의 이번 국회 성립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62.4%, 찬성은 29.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내각 지지율은 43.2%로 이전 실시한 7월의 37.7%에서 5.5%포인트 상승했다. 비지지율은 46.4%였다.

한편 신국립경기장의 건설 계획에서 총 공사비용이 증가한 문제와 관련해 아베 정권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어느 정도 책임이 있다'를 포함해 78.5%를 기록했다.

'그다지 책임은 없다고 생각한다', '책임은 없다고 생각한다'는 총 18.4%에 그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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