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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양평서 승용차 계곡에 추락

입력 2018-07-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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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 총장 공석 불가피

서울대 총장 최종 후보로 선출됐던 강대희 의대 교수가 성희롱 논란으로 자진 사퇴하면서 서울대 총장 공석 사태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서울대 대학 본부는 어제(8일) 긴급 회의를 열고 오는 19일 성낙인 총장의 임기가 만료되기 전 교육 부총장 등의 임기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대구 아파트서 소화기 떨어져

지난 토요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 상인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된 차량 위로 소화기가 떨어졌습니다. 차량 지붕 선루프를 뚫고 차 안으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차 안에 사람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또 다른 소화기가 하나 더 발견됐는데, 경찰은 누군가 고층에서 고의로 던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CCTV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3. 양평서 승용차 계곡에 추락

어제 오후 4시쯤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계곡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 등을 상대로 경찰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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