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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박신혜 "조정석과 멜로 찍고 싶다"..조정석 '콜'

입력 2016-10-26 11:45 수정 2016-10-2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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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조정석과의 멜로 연기를 바랐다.

박신혜는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형' 제작보고회에서 "기회가 된다면 조정석과 꼭 한 번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박신혜는 "나는 애드리브와 코믹이 약하다"면서 "조정석이 현장에서 연기하는 걸 보고 '여유를 갖고 순발력 있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조정석은 "그 멜로 받고 제 멜로도 더"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은 사기 전과 10범인 형 조정석(고두식)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에서 하루 아침에 몰락한 동생 도경수(고두영)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브로 코미디 영화다. 오는 11월 30일 개봉.

박정선 기자
사진=김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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