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저희가 고른 한 컷은 < 확인된 싱가포르 역할…"회담에 133억 원 써" > 입니다.
지난 12일 북·미 정상회담 때 개최지였던 싱가포르의 역할은 참 컸죠. 이 사진에서 보이듯이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도 대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가 이번 회담에 우리돈 133억 원을 쓴 사실이 오늘 확인됐습니다.
우선 미국의 경우 체류 비용을 냈지만 북한쪽 경비는 싱가포르 정부가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여기에 보안 강화를 위해 꽤 많은 비용이 지출됐다고 합니다. 물론 마케팅 전문가들은 싱가포르 정부가 비용 대비 10배 이상의 홍보효과를 거뒀다고 분석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결과론적인 분석이고요, 이번 회담에 아낌없는 성의를 보인 싱가포르 정부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