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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현 하천 범람…'방사능 오염 포대' 유출

입력 2015-09-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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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번 폭우로 후쿠시마현의 하천이 범람해 방사능 오염을 제거하는데 쓰인 폐기물 포대가 강으로 유출됐다고 일본 환경성이 발표했습니다.

유출된 포대 중 30여 개가 회수됐는데, 아직 회수되지 않은 포대가 얼마나 되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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