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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포스코 계열사 협력업체 티엠테크 압수수색

입력 2015-09-0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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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 소환조사를 앞두고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의 협력업체 티엠테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지난 1일 포항 소재의 티엠테크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장부와 각종 내부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티엠테크는 제철소 설비를 보수, 관리하는 업체로 포스코 켐텍에 매출을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3일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따라서 티엠테크 압수수색은 정 전 회장 조사를 앞둔 수순으로 풀이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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