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상 의원, '지역 언론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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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의원, '지역 언론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입력 2018-05-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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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 대구 달서구 병 당협위원장)은 25일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지역언론 활성화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직면한 지역언론의 위기 속에서 지역언론이 나아갈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이용성 한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지역언론 활성화를 위한 지원정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강효상 의원을 비롯해 이창환 매일신문 차장, 노인호 영남일보 차장, 윤영삼 TBC 부장, 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 김도형 문체부 미디어정책과장, 이동석 방통위 지역미디어정책과장 등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강효상 의원은 "지역 언론의 뼈를 깎는 자생 노력과 함께 국가의 제도적 개선 및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지역언론의 위기는 충분히 극복가능 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언론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