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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별법도, 청문회도 '올스톱'…8월 개최 불투명

입력 2014-08-04 22:04 수정 2014-08-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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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청문회와 특별법 협상이 7·30 재보궐선거 여파로 모두 표류하고 있습니다.

당초 예정대로라면 오늘(4일)부터 열렸어야 할 국회 청문회는 증인협상 결렬로 무산됐고 이달 안에 열릴 수 있을 지도 불투명합니다. 세월호 특별법 협상도 선거 이후 사실상 중단된 상태입니다.

여야는 협상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지만, 선거에서 승리한 새누리당의 경우 강경론에 힘이 실리고 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선거 참패에 따른 수습에 매달리고 있어, 타결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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