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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일반인도 살 수 있게…LPG 차량 규제 없앤다

입력 2019-03-12 21:45 수정 2019-03-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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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인도 살 수 있게…LPG 차량 규제 없앤다

앞으로 일반인들도 LPG 차량을 제한 없이 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 위원회는 오늘(12일)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그동안 LPG 차량은 영업용이나 국가유공자, 장애인용으로만 허용됐지만 미세먼지 문제로 규제를 풀기로 한 것입니다.

2. 65세 이상 운전자 '야간운전 조건부 제한' 검토

경찰이 65세 이상 운전자 중에 운전 능력이 떨어지는 이들에 대해서 조건부로 운행을 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인지 검사 등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야간 운전이나 고속도로 주행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3. 특전사 사격훈련 중 오발사고…종아리에 관통상

특전사에서 사격훈련을 하다가 오발 사고가 나서 부사관 1명이 종아리에 관통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반 쯤, 경기도 이천시 특전사 사격장에서 3여단 특수임무대 소속 김모 중사가 기관단총 탄창을 교환하던 중 총알이 발사돼 신모 중사의 왼쪽 종아리를 관통했습니다.

4. 오사카 도박장서 총격…"한국인 용의자 추적 중"

일본 오사카 경찰이 우리나라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지명 수배했다고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새벽 1시쯤 34살 강모 씨가 오사카시 주오구의 인터넷 도박장에서 총으로 30대 남성 2명을 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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