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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개성∼평양·고성∼원산 도로 현대화 합의

입력 2018-06-28 17:41 수정 2018-06-28 18:03

8월초 경의선 도로 현지공동조사…이어서 동해선 도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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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 경의선 도로 현지공동조사…이어서 동해선 도로 조사



남북은 개성∼평양 경의선 도로와 고성∼원산 동해선 도로를 현대화하고 이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남북은 28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북 간 도로 연결 및 북한 지역 도로 현대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도로협력 분과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에 합의했다.

남북은 또 도로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공동연구조사단을 구성하고 8월초 경의선 도로에 대한 현지 공동조사를 하는 데 합의했다.

이어 동해선 현지 공동조사가 이어진다.

남북은 공사범위와 현대화 수준은 동해선·경의선 도로 현대화 구간의 제반 대상을 국제기준에 준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게 정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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