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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편법 승계' 조준…수상한 자금 흐름

입력 2018-02-15 09:41 수정 2018-02-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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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5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편법 승계' 조준…수상한 자금 흐름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다스의 편법 승계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헐값에 사들인 다스 협력 회사에 다스와 관계사들이 수익을 넘겼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입니다. 아무런 담보 없이 저금리로 123억 원을 빌려주는 등 시형 씨의 회사가 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 사실도 파악됐습니다.

2. 재산관리인도 '다스 MB 것' 취지 진술

이 전 대통령의 재산 관리인으로 차명재산 관련 장부 등을 파기한 혐의로 앞서 긴급 체포된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될 예정입니다. 이 국장은 검찰조사에서 다수 최대 주주 지분의 실제 주인은 이전 대통령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스켈레톤 기대주 윤성빈 '금메달 출격'

한국 썰매 종목의 기대주 윤성빈 선수가 오늘부터 스켈레톤 경기를 시작합니다. 이틀 동안 네 차례 경기를 치르는데 기록이 합산돼 최종 순위가 결정됩니다. 세계 랭킹 1위 윤성빈은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4. 설 연휴 첫날 정체 시작…정오쯤 절정

설 연휴가 시작된 첫날인 오늘 새벽부터 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대전까지 5시간 가까이 부산까지는 8시간 가까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오쯤 가장 막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설 연휴 첫날에 보내드린 JTBC 뉴스 아침& 모두 마치겠습니다. 명절 건강하게 보내시고요. 저희는 다음주 월요일에 찾아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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