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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정유미, 종영 인증샷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입력 2016-07-01 08:06 수정 2016-07-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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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가 '국수의 신' 종영 인사를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임세준)‘ 20회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마지막회 방송 직후 정유미는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KBS2 ‘마스터-국수의 신’ 시청해주신 여러분~ 그리고 채여경을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에는 ‘2016.06.30,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해요~’라고 적혀있는 ‘마스터-국수의신’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정유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에서의 강단 있는 모습과 달리 소녀 같은 모습을 물씬 풍기고 있는데다, 귀여운 글씨체가 유독 눈길을 끈다.

‘마스터- 국수의 신’에서 정유미는 외유내강 카리스마 소유자 채여경 역으로 분해 차갑지만 속 정 깊은 캐릭터를 연기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검찰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청에 온 김길도가 채여경에게 "검사님,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이자 "이제 쇼 그만하세요. 개 자식아"라며 그 동안 쌓인 체증을 한방에 뚫어줄 사이다 발언으로 안방극장에 통쾌함까지 안겨줬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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