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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이적, 아우쿠스부르크에서 월드컵 가는 길 닦는다

입력 2014-01-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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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이적, 아우쿠스부르크에서 월드컵 가는 길 닦는다


'지동원 이적'

지동원이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덜랜드의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로 완전 이적했다. 세부적인 사항은 협의에 따라 비공개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덜랜드 역시 곧바로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고 발표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011년부터 한국 선수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한국 축구팬들에도 익숙한 구단으로 떠올랐다.

아우크스부르크와 첫 인연을 맺은 한국 선수는 구자철(25·볼프스부르크)이다. 구자철은 2011-2012 시즌 중이던 지난 2012년 2월 임대선수로 합류해 4골을 터트리며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태고 '임대 신화'를 썼다.

이후 2012-2013 시즌에는 구자철과 함께 지동원까지 임대 영입하며 '지-구 특공대'라는 애칭이 생기기도 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아우크스부르크로 단기 임대돼 17경기에서 5골을 넣으면서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켰다.

이어 중앙 수비수 홍정호(25)가 올 시즌을 앞두고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 팀에 몸담았다.

지동원 이적 소식에 네티즌들은 "지동원 이적, 정말 잘 됐다" "지동원 이적, 월드컵으로 가는 단계?" "지동원 이적, 분데스리가에서 더 좋은 활약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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