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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몰카' 지시 공범 장성 백양사 휴게소에서 검거

입력 2015-08-2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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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워터파크 몰카'사건을 수사중인 경기지방경찰청과 용인동부서 수사전담팀은 27일 낮 12시께 전남 장성 백양사휴게소에서 동영상 촬영을 지시한 공범 강모(33)씨를 긴급체포했다.

강씨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난 최모(26·여)씨에게 돈을 주고 국내 유명 워터파크 3곳과 야외 수영장 샤워실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찍도록 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씨와 연락한 기록을 토대로 강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위치를 추적하다 강씨가 이날 낮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난 것을 확인하고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조사를 위해 경찰서로 압송하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는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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